경제
롯데리아, 내일부터 가격 평균 3.9% 인상
입력 2012-11-21 13:41 
롯데리아는 내일(22일)부터 버거류와 디저트류 등 제품 가격을 평균 3.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버거류 16종, 디저트류 8종, 음료 5종, 치킨류이며, 인상 규모는 제품당 100∼300원입니다.
롯데리아 측은 수입 원자재의 가격이 오른데다 인건비 부담이 계속 늘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소비자의 부담을 감안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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