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전국 공립학교에서 총파업을 벌인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모레(23일) 충청북도에서 다시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연합체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 당국이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대책 수립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대회의는 특히 "충북 교육청은 노조와의 면담조차 거부하고 있어 노조원들이 전면 파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대회의는 지난 9일, 총파업을 벌여 1천200여 개 학교가 급식을 중단하고, 200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연합체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 당국이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대책 수립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대회의는 특히 "충북 교육청은 노조와의 면담조차 거부하고 있어 노조원들이 전면 파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대회의는 지난 9일, 총파업을 벌여 1천200여 개 학교가 급식을 중단하고, 200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