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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골' 메시…최다 골이 보인다
입력 2012-11-21 11:06 
【 앵커멘트 】
메시가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또 2골을 넣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첼시는 유벤투스에 0대 3으로 무너졌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메시는 전반 27분 이니에스타의 슈팅이 골키퍼 다리를 맞고 튀어나온 걸 골로 연결했습니다.


전반 39분에는 페드로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와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2012년에만 통산 80골을 작성해 한해 최다 골 기록 역대 2위에 오른 메시는 이 부문 최고 기록까지 5골만 남겼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3대 0으로 꺾고 G조 선두를 굳혔습니다.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도 확정했습니다.

첼시는 유벤투스와 E조 원정경기에서 0대 3으로 완패했습니다.

3위로 주저앉은 첼시는 남은 6차전에서 승리하고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유벤투스를 꺾어야 16강에 오릅니다.

첼시의 디 마테오 감독은 경질설에 휩싸였습니다.

16강 진출을 이미 확정해 주전을 빼고 경기에 나섰던 H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갈라타사라이에 0대 1로 졌습니다.

F조의 바이에른 뮌헨과 발렌시아는 1대 1로 비기며 16강에 나란히 진출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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