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회복 중인 배우 박주미의 드라마 복귀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주미가 출연하는 드라마 관계자는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병원에서 퇴원했지만 장기적으로 건강회복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드라마국에서도 후임을 물색 중이다"고 박주미의 드라마 하차를 언급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난 주말 퇴원 후에도 언제쯤 촬영장에 돌아올 수 있을지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면서 "하차에도 일말의 가능성을 열어둔 지라 당황스러운 상황은 아니지만 박주미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는 건 시청자에게도 큰 아쉬움이 될 것"이라고 안타까운 상황을 알렸습니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달 지방촬영 차 이동 중에 트럭 추돌 사고로 중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