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체력이 권력'?…3인 3색 체력관리 비법
입력 2012-11-20 20:04  | 수정 2012-11-20 22:02
【 앵커멘트 】
선거에서는 전략 싸움 뿐 아니라 체력 싸움도 중요합니다.
서울과 지방을 쉴 새 없이 오가는 빡빡한 일정, 대선 후보들은 어떻게 견뎌낼까요?
18대 대선 후보의 3인 3색 체력 비법, 이상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영상)채식 위주로 소식하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 스탠딩 : 이상은 / 기자
- "박근혜 후보가 체력을 관리하는 또 다른 비법은 국선도와 단전호흡입니다."

(삽화) 요즘은 시간이 부족해 거르는 일도 있지만 1990년대 초부터 매일 아침 국선도, 단전호흡, 물구나무서기 등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과거 기체조에 심취한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특전사 출신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만능 스포츠맨.

(크로마=영상 백) 문재인 후보는 특히 등산광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로마=삽화 백) 부산 지역 변호사 산악모임의 산행대장을 맡았고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한 달 동안 홀연히 히말라야 등반을 떠난 적도 있습니다.

(영상+사진)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지난달 과학기술나눔 마라톤 대회에서 2km를 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삽화) 안 후보는 집에 운동기구를 들여 놓고 매일 1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체력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화면분할)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서라면 빡빡한 일정도 거뜬히 소화하는 대선주자들.

(삽화=화면분할)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체력 싸움이 진행되는 대선.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과연 누가 승자의 건강한 미소를 지을지,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 뉴스 이상은입니다. [ coool@mbn.co.kr ]

영상취재: 최선명 기자
영상편집: 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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