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건협, 폐렴조기발견사업 연장실시
입력 2012-11-20 13:46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센터(원장 임대종)가 12일부터 2주간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중 폐렴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본인부담 없는 흉부촬영검사를 오는 11월말까지로 연장 실시한다.
건협 강남센터는 폐렴조기발견으로 질환자를 조기 치료케 하고, 폐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40세 이상연령 중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비대상인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흉부방사선검사를 진행한다.
지난 12일부터 실시되고 있던 이번 사업은 기존 23일 종료예정이었던 것을 오는 30일까지로 연장실시하며, 평일 매일 선착순으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예약 없이 오후 2시 부터 4시 사이에 방문하면 되며, 검사결과는 우편을 통해 통보되며 판독과정에서 빠른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유선전화로 결과를 통지한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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