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경이 방송을 통해 음독 자살설을 언급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한 녹화장에서 박혜경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음독 자살설에 대한 심경을 솔직히 밝혔습니다.
특히 박혜경은 음독 자살설에 휘말릴 당시 이미 한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었다고 밝히며, 오랜만에 앨범을 내고 컴백을 준비하고 있던 터라 자살설은 말도 안 된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하기 겁났다. 내 모든 걸 포기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다"며 눈물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박혜경은 지난 11월 초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음독자살 논란에 휩싸였고, 당시 박혜경은 술을 마신 후 약을 먹어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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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