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장질환 있다던' 김수현, 군 재검받아 결국…
입력 2012-11-20 07:43  | 수정 2012-11-20 08:07

배우 김수현이 현역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수현은 지난 19일 오전 서울지방병무청을 찾아 신체검사를 받은 결과 현역 입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보도매체에 따르면 김수현 측 관계자는 "김수현이 현역 판정을 받고 만족하고 있다. 대한민국 건아로서 당연한 국방의 의무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현역으로 입대해 평범한 군 생활을 바랐다. 공익 근무 판정이 나왔는데도 스스로 치료와 관리를 병행한 끝에 현역 판정을 받아 다행이라 여기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김수현이 왕성한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입대시기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멋있다”, 다른 연예인과 비교되는 바른 자세”, 좋은 연기활동 기대할게요”, 현역 입대를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수현은 어린 시절 심장 질환 병력으로 인해 공익 판정을 받은 바 있으나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한 끝에 재검에 응했고 현역 입대를 확정하게 됐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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