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열려
입력 2012-11-19 23:09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늘(19일) 오후 6시30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31팀의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해 훈장과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영화 '피에타' 주역인 김기덕 감독(문화훈장 은관), 배우 이정진·조민수(문화훈장 옥관)를 비롯해 '강남스타일' 열풍을 일으킨 가수 싸이(문화훈장 옥관), 한류 아이돌 투애니원(국무총리표창), 샤이니(문화부장관표창)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에프엑스, 미스에이, 샤이니 등 아이돌 스타들은 축하 공연을 꾸몄고, 다비치와 노을은 김수현 작가와 배우 나문희의 드라마 주제곡을 들려줬습니다.
트로트 가수 이자연과 한혜진은 '홍콩아가씨'로 잘 알려진 금사향, '슈퍼스타 K2' 출신의 가수 존박은 송창식의 헌정 공연을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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