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군시설, 승마장으로 바꾸라"
입력 2012-11-19 23:00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 기마중대 훈련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시찰에는 최룡해 군총정치국장, 김경희 당비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현영철 군총참모장 등이 동행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기마중대 훈련장을 찾아 군인들의 기마훈련을 지켜봤으며, 기마훈련장을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승마장으로 만들 것을 구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찰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동행한 장면 등이 담긴 사진이 보도돼 주목을 끌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