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상렬 충격고백! "만취한 전 여친 공중전화박스에 재웠다"
입력 2012-11-19 18:37  | 수정 2012-11-19 18:38

언제나 살신성인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맨 지상렬이 전 여자 친구와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일 밤 11시 방송되는 <황금알> 녹화현장에서 지상렬은 연애하는 분들에게 충고 하나 하겠다” 고 운을 뗀 후, 헤어질 때 마지막 술을 절대 같이 먹지 말아라” 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지상렬은 전 여자 친구와 마지막 이별주를 마신 후 다른 날과 다르게 손도 잡지 않고 먼저 가라며 쿨하게 택시 태워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자신도 택시를 탄 후 이제 깔끔하게 그녀와 다 끝났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눈을 뜬 곳은 다름 아닌 공중전화박스였다고 말해 MC들을 깜작 놀라게 했다. 그는 공중전화박스가 택시인 줄 알고 만취한 전 여자 친구도 공중전화박스에 재우고 본인도 공중전화박스에서 잤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MBN<황금알> ‘우리들의 이별 편에서는 ‘이별을 극복하려면 바나나 우유를 먹어라, ‘친구가 이혼하면 내가 이혼할 확률이 75% 높아진다 등 기발한 해법들이 쏟아집니다. 또한 ‘헤어질 때 연인에게 가장 많이 했던 말, ‘헤어질 때 했던 행동 중 제일 후회한 행동 베스트 3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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