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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체크 또 매진…개관 이래 최다관객 동원까지
입력 2012-11-19 18:10 

밴드 글렌체크(김준원, 강혁준)의 단독공연 '비디오 펑크 포에어'(Video Punk Forever)가 인터파크 아트홀 개관이래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11월 16일 열린 글렌체크의 단독공연은 티켓 오픈 5분만에 매진 됐으며 개관이래 최다 관객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글렌체크는 ‘Basement Resistance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해 지난 9월 EP 앨범 'Cliché'를 한국과 영국에서 동시 발매하였으며,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단독콘서트에서 이른바 ‘백남준 오마쥬를 주제로 이들의 음악과 비디오 아트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팬들에게 신선한 문화적 충격과 음악적인 흥겨움을 선물해주었다.
또 2011년 데뷔 이래 모든 단독콘서트를 예매 매진 시키는 기록을 세운바 있으며, 그린플러그드, 지산밸리록페스티벌, 글로벌개더링,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일본 섬머소닉 2012 등 굵직한 국내외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해 팬들과 공연업계 관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글렌체크는 12월 31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Live on New Years Eve – Glen Check Live!'를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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