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곳곳 첫눈…찬 바람 불며 추워져
입력 2012-11-19 18:01  | 수정 2012-11-19 18:06


<1> 오늘 중부 곳곳에는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춘천과 화천에 4센티미터 가량의 함박눈이 쌓이기도했는데요, 이제 하늘은 다시 맑아졌습니다.
날이 갤수록 찬 바람은 강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제 같은 시각과 기온 별 차이 없지만 더욱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2> 내일 아침은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 영하 1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 비나 눈이 내리면서 주말엔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위성> 비 구름은 대부분 빠져나간 상태고 점차 북서쪽에서 찬 대륙 고기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중부> 내일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4도 까지 떨어지며 중부 내륙은 영하권의 아침을 맞겠고요, 물이 얼고 서리도 내리겠습니다.


<남부> 한낮에도 무척 쌀쌀하겠고,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주간> 이번주도 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
비 소식도 잦고 기온도 크게 떨어지는 만큼, 언제나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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