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주운전하고 도로에서 잠든 '얼빠진' 교통경찰
입력 2012-11-19 17:42 
서울지방경찰청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된 성북경찰서 교통안전과 소속 경찰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찰관은 지난 16일 밤 11시 50분쯤 서울 성북구 돈암사거리에서 정지신호에 차를 세운 뒤 그대로 잠들어 버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경찰관의 혈중 알콜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가 나왔고 같은 팀 동료와 회식을 끝내고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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