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요즘 젊은 직장인들, 이렇게 돈도 아끼고, 시간도 법니다.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직장인이 부쩍 늘었다고 하는데요.
이상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점심 시간이 가까워 오자 식당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섭니다.
일찍 오더라도 추운 날씨에도 30분 기다리는 것은 예사입니다.
같은 시간 인근 한 회사의 사무실.
직장인들이 빙 둘러앉아 여유롭게 도시락을 먹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불황에 식사비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
점심 시간을 쪼개 취미생활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 인터뷰 : 고정희 / 직장인
- "시간과 컨디션이 되면 운동도 할 수 있어요. 시간 활용을 잘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점심 도시락 배달족이 급증하자 배달 서비스를 하지 않는 업체까지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불황의 여파로 패스트 푸드업체는 한 푼이라도 싼 도시락으로 틈새시장을 노립니다.
▶ 스탠딩 : 이상범 / 기자
- "도시락을 배달시켜 먹을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은 이런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하며 비용과 시간을 아낍니다."
자기개발을 중시하는 젊은 층 문화와 깊어지는 불황이 직장인들의 점심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범입니다. [ boomsang@naver.com ]
영상취재: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요즘 젊은 직장인들, 이렇게 돈도 아끼고, 시간도 법니다.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직장인이 부쩍 늘었다고 하는데요.
이상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점심 시간이 가까워 오자 식당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섭니다.
일찍 오더라도 추운 날씨에도 30분 기다리는 것은 예사입니다.
같은 시간 인근 한 회사의 사무실.
직장인들이 빙 둘러앉아 여유롭게 도시락을 먹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불황에 식사비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
점심 시간을 쪼개 취미생활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 인터뷰 : 고정희 / 직장인
- "시간과 컨디션이 되면 운동도 할 수 있어요. 시간 활용을 잘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점심 도시락 배달족이 급증하자 배달 서비스를 하지 않는 업체까지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불황의 여파로 패스트 푸드업체는 한 푼이라도 싼 도시락으로 틈새시장을 노립니다.
▶ 스탠딩 : 이상범 / 기자
- "도시락을 배달시켜 먹을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은 이런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하며 비용과 시간을 아낍니다."
자기개발을 중시하는 젊은 층 문화와 깊어지는 불황이 직장인들의 점심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범입니다. [ boomsang@naver.com ]
영상취재: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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