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명수·정준하·박지윤, ‘일밤’ 구원투수 낙점
입력 2012-11-19 16:40 

MBC ‘일밤-승부의 신의 폐지가 확정된 가운데 후속 코너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가 베일을 벗는다.
19일 MBC에 따르면 ‘승부의 신 후속으로 편성된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는 전 세계 유명 마술사들과 한국의 최현우 마술사가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무한도전 형제 박명수, 정준하가 나란히 메인 MC로 나서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며, 방송인 박지윤이 MBC 예능 고정 MC로서 첫 출격한다. 아나운서 출신인 박지윤은 박명수, 정준하의 깨알 같은 진행에 안정감을 부여하면서 센스 있는 진행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밤은 ‘승부의 신과 ‘나는 가수다2 모두 경쟁 프로그램에 밀려 시청률 고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과연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가 ‘일밤 구원투수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 단장하는 ‘일밤: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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