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명 PMP업체 대표 '재산 빼돌린 혐의' 추가기소
입력 2012-11-19 13:51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기업 인수 대금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친인척 명의로 재산을 빼돌린 혐의로 국내 유명 PMP 제조업체 대표 손 모 씨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 2008년 박 모 씨와 3억 원에 경영권 인수계약을 맺으면서 잔금 1억7천만 원을 내지 않아 박 씨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손 씨는 박 씨가 소송에서 승소하자 110억 원 상당의 재산을 친척 명의로 빼돌려 재산 강제집행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