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액대출 미끼로 게임머니 사기친 일당 기소
입력 2012-11-19 12:03 
소액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휴대전화 소액결제 방식으로 돈을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대출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내야 한다며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유도해 게임머니를 구입한 혐의 등으로 한 모 씨 등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한 씨 등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게임머니를 구입하고 다시 되파는 방식으로 1천만 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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