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후쿠시마 10대 여성, 첫 암 의심 판정
입력 2012-11-19 11:00 
일본 후쿠시마에 거주하는 10대 여성 한 명이 갑상선암 의심 판정으로 정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현민 건강관리조사 검토위원회는 후쿠시마 사고 원전의 방사선 영향으로 후쿠시마 거주 10대 여성 1명이 갑상선암 의심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후쿠시마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갑상선 조사에서 암 의심 판정이 나온 것은 처음으로, 원전 사고 당시 36만 명을 대상으로 갑상선 검사를 했고 지금까지 약 9만 6천 명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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