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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3’ 박세영, 제2의 임수정될까…
입력 2012-11-19 09:10 

박세영이 신예스타 등용문 KBS 청춘드라마 ‘학교 2013를 통해 차세대 여배우로 거듭난다.
박세영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극본 이현주,고정원/ 연출 이민홍,이응복)에서 외모도 공부도, 집안도 상위 0.1%안에 드는 승리고(高) 공부벌레 송하경 역을 맡았다.
청순한 외모로 서울대를 가기위해 친구보단 스펙 쌓기에 올인 중인 송하경을 연기할 박세영은 ‘학교 4에서 아름답고 차분한 외모에 프리마돈나를 꿈꾸던 오혜라 역을 맡았던 배우이자 현재 여성들의 최고 워너비인 여배우 임수정의 뒤를 이을 ‘학교 2013의 차세대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박세영은 이전 작품 드라마 ‘신의에서 맡았던 ‘노국공주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이미지를 벗고 ‘학교 2013에서 풋풋한 열여덟 고등학생 역을 그리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학교 2013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 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학교 2013의 관계자는 박세영은 ‘학교 2013을 통해 뜨거운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배우 중 하나다.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달리 풋풋한 매력은 물론 리얼 에피 속 진중한 연기로 입시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대변할 예정이다. 차세대 여배우로 발돋움 할 박세영의 연기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 2013은 선생님 장나라-최다니엘과 학생 이종석-박세영-김우빈-류효영이 각자의 시선으로 제 목소리를 다해 우리 학교의 진짜 생얼을 보여주며 학교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KBS 청춘 드라마. 오는 12월 3일‘울랄라 부부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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