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대 엄친딸 김유현, ‘전우치’ 전격 합류
입력 2012-11-19 09:07 

신인 배우 김유현(25)이 KBS2TV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연출 강일수/극본조명주,박대영)에서 캐스팅 돼 차태현과 호흡을 맞춘다.
김유현은 극 중 전우치에게 각종 정보를 전달해 줄 정보통, ‘사랑손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김유현은 MBC ‘천하일색 박정금, ‘돌아온 일지매, SBS ‘애자 언니 민자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은 신예다. 이대 성악과를 졸업한 엄친딸로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중앙대 예술대학원 연극영화과에 진학, 밟고 있는 석사과정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탄탄한 스펙 뿐만 아니라, 외모 또한 손예진을 쏙 빼닮은 외모로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김유현은 그간 학업 때문에 방송활동을 못했다. 늘 그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뵙게 돼 너무 기쁘고 설렌다.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전우치는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바탕으로 한 퓨전 무협 사극으로 율도국의 도사 전우치가 백성을 구하며 영웅이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전우치 역에 차태현, 홍무연 역에 유이를 비롯 깁갑수, 성동일, 이희준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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