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슬옹 분노 "만삭 임산부 성폭행 징역, 1115년!"
입력 2012-11-19 07:56  | 수정 2012-11-19 07:58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만삭 임산부 성폭행 사건 판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습니다.

임슬옹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로 "'만삭 임산부 성폭행 범에 징역 15년 선고'앞에 1자를 하나 더 추가하고 싶다. 115년 아니다. 두개 추가 1115년!"이라는 글과 함께 관련 기사를 링크했습니다.

이어 임슬옹은 "군대나 가라, 헛소리 하지 말고"라는 내용의 악플이 달리자 "성폭행 기사에 속상해서 한 말이... 이게 헛소리인가요, 여러분?"이라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임슬옹이 언급한 '만삭 임산부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는 최근 재판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으며, 2005년에도 비슷한 전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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