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일부 약한 비…비 그친 후 기온 뚝!
입력 2012-11-18 16:39  | 수정 2012-11-18 16:42

<1> 날이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하늘은 맑고 화창해서 바깥활동하기 참 좋은 주말입니다.
내일은 오늘과 사뭇 다른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새벽에 중부서해안과 중북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되겠고요,
아침에 중부지방, 오전에는 전북과 그 밖의 남부 일부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이 비는 낮에 대부분 개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비의 양도 많지는 않겠습니다.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호남 일부, 경북북부지역은 5mm 미만, 경기 서해안쪽은 5~10mm 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강원산간에는 오전에 눈이 내려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고요.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일기도> 내일 우리나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은 후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중부> 때문에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중에 비가 조금 오겠고요,
태백은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꺼자 내려가겠습니다.

<남부> 남부지방도 흐리겠고요.
오전중에 일부지방 빗방울이 예상되지만 낮에 대부분 개겠습니다.

<주간> 비가 그친 후 화요일부터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워지겠고요,
강한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다는 점 기억해두셔야겠습니다.
또 목요일과 금요일 곳곳에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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