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여객선 결항 속출

태풍 '산산'이 북상하면서 국내외 항공기와 여객선이 무더기로 결항되고 있습니다.
현재, 김포에서 출발하는 김해와 포항행 항공편 등 국내선 64편과 국제선 31편 이상이 태풍으로 결항됐습니다.
또 부산항 등 전국 포구에 5천2백여 척의 선박이 대피해 있고,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도 77개 노선 120여척의 여객선 운행도 전면 중단되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