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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라크 꺾고 U19 축구 8년 만에 우승
입력 2012-11-18 04:36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이라크를 꺾고 2012 아시아축구연맹 19세 이하 선수권 대회에서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4 대 1로 이겼습니다.
전반 35분 이라크에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문창진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내지 못하고 승부찾기에 들어갔고, 한국은 4차례 시도를 연달아 성공해 4 대 1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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