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시 날씨>찬 바람에 체감온도 뚝…내일 아침 서울 영하권
입력 2012-11-17 11:30  | 수정 2012-11-17 11:32


<1> 창문으로 환한 햇살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점차 구름이 걷히면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기 시작했는데요, 주말마다 비가 와서 미뤄두셨던 야외활동 하기 좋겠습니다.

<2> 하지만 하늘이 맑아지는 만큼, 바람도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추위에 대한 대비를 꼭 하고 나가셔야겠는데요, 한낮 기온 서울 8도에 머물겠고 특히 내일 아침은 영하 1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위성> 저기압이 빠져나간 자리에 찬 대륙 고기압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비 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중부지방 하늘이 맑아지고 있고, 남해안쪽으로만 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기상도> 낮부터는 하늘 더 깨끗해지겠습니다.
다만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고> 한낮 기온 지금보다 크게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서울과 청주 8도, 광주 11도 예상되고,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주간> 내일 오후 잠시 기온 오르겠지만, 월요일 비가 내린 후에는 다시 초겨울 추위가 밀려오겠습니다.

<현재> 현재 서울의 기온 5.3도, 바람 거센 편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