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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또 방송사고 마이크 먹통‥왜이래?
입력 2012-11-17 01:07 

'슈퍼스타K4'에서 또 한번 방송사고가 났다. 이번엔 다행히 도전자들의 무대가 아닌 축하무대였지만 다소 잦은 방송사고다.
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 준결승전 탈락자 발표 전 이번 시즌 여자 참가자들의 슈퍼걸스 축하무대가 열렸다. 다섯명의 여성 참가자들의 무대 중 한명의 무대에서 마이크가 전혀 나오지 않은 상황이 벌어진 것.
'슈퍼스타K4'는 잦은 방송사고로 빈축을 사 왔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슈스케4' 톱9 생방송 라이벌 미션 무대에서 안예슬은 에이브릴 라빈의 노래 '스케터 보이'를 부르기 위해 나왔지만 도입부에서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방송사고가 났다. 약 1~2초간 마이크가 나오지 않았지만 안예슬은 비교적 침착하게 무대를 마무리 했다.
'슈스케4'의 방송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도 심사평에서 점수 전광판이 나오지 않은 것. 이승철 윤미래, 싸이는 이날 자신의 점수를 입으로 직접 말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이 톱2를 놓고 경합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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