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일, '계속 협의' 합의"
입력 2012-11-17 00:47 
북한과 일본이 4년 만에 국장급 접촉을 했지만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협의를 계속한다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어제(1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북한과 국장급 접촉을 끝낸 뒤 자국 취재진에게, 앞으로도 협의를 계속한다는데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측은 이번 접촉에서 요코타 메구미 등 납치 피해자 문제 재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북한 측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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