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앰배서더호텔-중구청, '사랑의 집수리 봉사'
입력 2012-11-16 20:14 
앰배서더 호텔그룹의 호텔시설관리 전문 회사인 서울의종개발이 중구청과 손잡고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서울의종개발 서성만 대표와 최창식 중구청장은 오늘(16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다세대 가구에서 도배와 장판공사, 보일러 수리와 단열공사, 전기공사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런 '작은 나눔 활동'을 5년째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종개발은 일년에 1회 또는 2회 수혜자를 중구청과 협의해 지정, 집수리에 필요한 비용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으고, 직접 공사 현장에 봉사자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서성만 대표는 '작은 나눔 큰 행복'은 작은 관심을 갖는 것에서 비롯된다며, 비록 수혜가자 많지 않을지라도, 나눌 수 있는 것이 크지 않을지라도, 기업과 개개인의 작은 나눔 활동인 이러한 운동들이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좋은 사회를 만드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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