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리걸리 블론드'에 출연하는 에이핑크 정은지, 영화배우 겸 뮤지컬 배우 김산호의 팬들이 나눔 쌀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은지-김산호의 팬들은 '리걸리 블론드'가 첫 공연을 시작하는 16일, 뮤지컬의 성공을 기원하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로 나눔 쌀화환 350kg을 보내왔습니다.
이날 전해진 쌀화환에는 "정배우의 힘을 보여줘 바보와 천재", "우즈정복을 응원하는 DC에이핑크갤러리", "초콜릿보다 달콤한 팬카페 산호당" 등의 문구가 새겨져 배우를 생각하는 팬들의 마음을 짐작케 했습니다.
팬들이 보낸 나눔 쌀화환 350kg는 배우 정은지와 김산호가 원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독거노인이나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인 한편,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는 16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공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