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한 스마트폰을 사들여 해외로 팔아넘긴 조선족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38살 진 모 씨 부부를 구속했습니다.
진 씨 부부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사이트에 스마트폰 매입 광고를 올려 택시기사 등으로부터 스마트폰 276대, 시가 2억 7천만 원어치를 사들인 뒤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사들인 스마트폰을 대당 10만 원가량 이윤을 붙여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38살 진 모 씨 부부를 구속했습니다.
진 씨 부부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사이트에 스마트폰 매입 광고를 올려 택시기사 등으로부터 스마트폰 276대, 시가 2억 7천만 원어치를 사들인 뒤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사들인 스마트폰을 대당 10만 원가량 이윤을 붙여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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