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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 투자 '아트펀드' 첫 출시
입력 2006-09-17 13:07  | 수정 2006-09-17 13:06
예술 작품에 투자하는 '아트펀드'가 국내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75억원 규모로 '서울명품아트사모 1호 펀드'를 조성해, 투자자산의 95%는 미술품에, 나머지 5%를 채권, 어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표수익률은 연 '10%+알파(α)'며 미술품 매각수익의 일부분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미술품 선정은 표화랑, 펀드운용은 서울자산운용이 맡기로 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1억원, 만기는 3년6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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