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내년에 유가가 안정될 것으로 보여 체감경기가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와 세계은행 총회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권 부총리는 한국경제전망을 묻는 씨티그룹측 질문에, 건설투자 부진 등으로 내년 성장률이 올해보다 둔화되겠지만, 유가안정 등으로 체감경기와 소비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즈 씨티그룹 부회장은 개성공단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제외하면 한미 FTA에 큰 걸림돌은 없어보인다면서, 민주 -공화당간의 정치적 절충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협상시한인 내년 2월안에 FTA가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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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와 세계은행 총회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권 부총리는 한국경제전망을 묻는 씨티그룹측 질문에, 건설투자 부진 등으로 내년 성장률이 올해보다 둔화되겠지만, 유가안정 등으로 체감경기와 소비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즈 씨티그룹 부회장은 개성공단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제외하면 한미 FTA에 큰 걸림돌은 없어보인다면서, 민주 -공화당간의 정치적 절충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협상시한인 내년 2월안에 FTA가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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