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카페인 함유량이 많은 한 에너지 음료가 지난 4년간 13건의 사망사건에 연루됐을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미국식품의약국(FDA) 기록과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FDA는 지난 2009년 이후 에너지 음료 '5시간 에너지'와 관련된 사건이 약 90건 있었으며 이 가운데 30건은 심장마비나 경련, 지속적인 유산 등 심각한 수준의 사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그러나 해당 음료가 사망 사건에 직접적인 원인이 됐는지는 좀 더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FDA는 또 다른 인기 에너지 음료 '몬스터 에너지'가 관련된 사망사건도 5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FDA는 지난 2009년 이후 에너지 음료 '5시간 에너지'와 관련된 사건이 약 90건 있었으며 이 가운데 30건은 심장마비나 경련, 지속적인 유산 등 심각한 수준의 사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그러나 해당 음료가 사망 사건에 직접적인 원인이 됐는지는 좀 더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FDA는 또 다른 인기 에너지 음료 '몬스터 에너지'가 관련된 사망사건도 5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