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전 부품 보증서 위조 업체 추가 적발
입력 2012-11-16 01:09 
품질보증서가 위조된 부품이 영광원전에 납품된 사건과 관련해 보증서를 위조해 납품한 업체 1곳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과정에서 보증서를 위조한 업체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해당 업체로부터 공급된 퓨즈와 계전기 등 3개 품목·46개 부품이 영광원전 5호기에 설치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증서 위조 부품을 납품한 업체는 모두 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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