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바일 게임사 `아이유-은혁` 사진 패러디 했다가‥
입력 2012-11-15 17:10 

한 게임업체가 최근 논란이 된 아이유 은혁 사진을 패러디 한 듯한 일러스트로 신작 게임 홍보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게임업체 D사는 신작 게임을 공개하며 아이유와 은혁의 사진과 동일한 구도로 남녀가 겹쳐 있는 일러스트를 전면에 사용했다. 이 일러스트는 여성이 잠옷을, 남성이 상의를 탈의하고 있는 등 아이유 은혁의 사진을 고스란히 묘사했다. 특히 일러스트 속 여성의 얼굴에 아이유와 동일한 위치에 점을 찍기까지 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일러스트 속에 등장한 인물은 게임속 캐릭터로 해당 사진을 패러디 했던 것"이라고 설명하며 "14일 배포했다가 일부 부정적인 의견들이 있어 곧바로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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