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대출 프로그램 이용자 열 명 가운데 여섯 명은 전·월세 자금 용도로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5월 시작한 국민연금실버론은 60세 이상 연금 수급자에 최대 500만 원까지 저리로 대출해주는 서민금융사업으로 지금까지 9천여 명이 358억 원을 신청했습니다.
신청 목적은 '전·월세자금'이 5천여 명으로 62%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의료비와 재해복구비 순이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5월 시작한 국민연금실버론은 60세 이상 연금 수급자에 최대 500만 원까지 저리로 대출해주는 서민금융사업으로 지금까지 9천여 명이 358억 원을 신청했습니다.
신청 목적은 '전·월세자금'이 5천여 명으로 62%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의료비와 재해복구비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