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몽니 `탑밴드2` 결승전 위해 준비했던 노래는?
입력 2012-11-15 13:55 

밴드 몽니가 KBS '밴드서바이벌 탑밴드'를 위해 준비했던 노래를 자신들의 연말 공연에서 부르겠다고 밝혀 관심을 끈다.
12월28일 29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콘서트 '모던록 걸작 몽니 – 바람, 순간 그리고 2012'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여는 몽니는 최근 국내 최고의 밴드들이 총출동해 경합을 펼친 '탑밴드2'에서 4강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몽니 측은 "이번 공연에서 '탑밴드2'에 16강 이후부터 불렀던 모든 경연 곡들과 아쉽게도 선보이지는 못했지만 결승 무대를 위해 준비한 회심의 경연 곡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1집에 수록된 곡들 중 2~3곡을 선정해 앨범버전과는 다른 다이나믹한 버전으로 편곡해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몽니는 최근 발표한 EP앨범 수록곡 ‘소년이 어른이 되어가 영화 '범죄소년'에 삽입돼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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