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안 후보에 사과"…"과정이 더 중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단일화 협상 중단에 대해 "제가 대신 사과한다"며 "협상은 재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횡성서 군 훈련기 추락…조종사 사망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T-50 초음속 훈련기 1대가 강원도 횡성의 야산에 추락했습니다.
훈련기에 탑승했던 조종사 1명은 사망했습니다.

▶ 유럽 '긴축 반대' 수백만 명 총파업
유럽 23개 나라에서 수백만 명이 참가하는 긴축반대 시위가 열렸습니다.
유럽 사회의 혼란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하마스 최고 사령관 사망…긴장 고조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하마스의 군 수장이 숨졌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올 김장비용, 지난해보다 22% 더 들어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이 평균 22만 9천 원으로 예상됐습니다.
채소값이 올랐기 때문인데, 이는 지난해보다 22.3% 오른 겁니다.

▶ 겨울 추위 '성큼'…중부 영하권 '뚝'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가는 등 겨울 추위가 성큼 다가섰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16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다소 풀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