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8시 주요뉴스
입력 2012-11-15 08:04 
▶ 유럽 '긴축 반대' 수백만 명 총파업
유럽 23개 나라에서 수백만 명이 참가하는 긴축반대 시위가 열려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임금 삭감과 사회복지 축소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 유럽 사회의 혼란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뉴욕증시 급락세…넉 달 만에 최저
뉴욕증시가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이스라엘 폭격으로 하마스 수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급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45% 떨어지면서 넉 달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 겨울 추위 성큼…중부 영하권 '뚝'
오늘(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14일)에 이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것을 비롯해 중부지방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으며, 이번 추위는 내일(16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안 "단일화 중단"…문 "오해 풀 것"
민주통합당 안팎에서 '안철수 양보론'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에 반발해, 안 후보 측이 단일화 협상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후보 측은 오해라며 즉각 진화에 나섰습니다.

▶ 16시간 재조사…사전구속영장 방침
억대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광준 부장검사가 16시간 동안 이어진 특임검사팀의 재조사를 받고 오늘(15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특임검사팀은 조만간 김 검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이스라엘 공습…하마스 군 수장 사망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해 하마스의 군 수장인 아흐마드 알 자바리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자바리는 4년 전부터 하마스 군 최고지도자로 활동했으며 이스라엘의 집중적인 추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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