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부산 '지하철 알몸녀'등장! 다 벗고 누워 '충격'
입력 2012-11-14 21:38  | 수정 2012-11-14 21:41

부산 지하철 1호선 노포역에서 '지하철 알몸녀'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부산지하철 알몸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모자이크 처리된 한 여성의 나체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 속 여성은 승강장 탑승구 근처에서 알몸으로 누워 있으며 주위에는 이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옷가지와 신발 등이 놓여있어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지하철 알몸녀'가 술에 취해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으나 한 매체의 확인 결과, 나체의 여성은 정신질환을 앓으며 불면증에 시달리다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옷이라도 덮어주지" "정신질환 때문에 그렇다니 안타깝다" "본 사람들 충격일듯" 등 대체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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