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한 5층 복합상가 건물 옥상 냉각탑에서 불이 나 19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상가에 있던 시민 50여 명이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냉각탑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옥상 냉각탑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불로 상가에 있던 시민 50여 명이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냉각탑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옥상 냉각탑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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