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70대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죽인 혐의로 기소된 51살 여성 김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전자장치 부착 10년과 알코올치료강의 100시간 이수명령을 요청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수원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사소한 다툼을 벌여 잔혹한 수법으로 피해자를 살해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월 경기도 화성 자신의 집앞에서 78살 이 모 할머니가 핀잔을 주자 흉기로 이 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수원지검은 수원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사소한 다툼을 벌여 잔혹한 수법으로 피해자를 살해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월 경기도 화성 자신의 집앞에서 78살 이 모 할머니가 핀잔을 주자 흉기로 이 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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