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 대통령, '북 핵실험 말라' 경고"
입력 2006-09-16 14:22  | 수정 2006-09-16 14:22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 미사일 실험발사 때보다 훨씬 더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고, 미국은 이를 북한과 중국 측에 전달하고 있다고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대사가 전했습니다.
그레그 전 대사는 워싱턴에 있는 주미 문화홍보원 강연에서 노 대통령과 미국내 한반도정책 여론 주도 인사들간의 면담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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