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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미 상원 환율절상 압박 일축
입력 2006-09-16 11:47  | 수정 2006-09-16 11:47
중국 상무부는 위안화 환율정책과 미국의 무역적자를 연결짓는 것은 양국에 모두 불리하다며 미국 상원의원의 환율절상 압박을 일축했습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 역시 최근 유럽 언론들과의 회견에서 위안화 환율의 깜짝 조정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린지 그레이엄과 찰스 슈머 등 미 상원의원은 최근 위안화 저평가로 무역적자가 심화돼, 중국 제품에 27.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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