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영상]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지붕 어떻게 여나 봤더니…
입력 2012-11-14 13:46 
람보르기니가 지난 12일 공개한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의 하드톱을 장착하는 영상이 화제다.

아벤타도르 로드스터는 일반적인 고급 오픈카가 자동으로 톱이 열리고 닫히는 것과 달리 손으로 직접 하드톱을 뜯어내고 장착해야 한다. 하드톱의 무게가 6kg에 불과해서 가능한 일이고 차체 경량화와 무게 밸런스를 위해 이런 방식을 적용했다고 람보르기니 측은 밝혔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에 하드톱을 장착하는 모습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는 아벤타도르 LP700-4와 동일한 6.5리터 V12 엔진, 7단 ISR 변속기, 푸시-로드 서스펜션이 장착돼 최고출력 7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0초며 최고속도는 시속 350km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또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에는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이 최초로 적용됐다. 엔진 부하가 적을 때는 12개의 실린더 중에서 6개의 실린더만 작동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뚜껑 열고 350km/h”…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오픈카 공개·꿈의 '2초 클럽'?…세계 최고 슈퍼카의 열띤 경쟁·[시승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파리모터쇼 슈퍼카 TOP5…상식을 뛰어넘는 차”·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페이스리프트…'확 달라진 범퍼 디자인'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