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0cm "30억 수입? 1집 때 번 돈 이미 탕진"
입력 2012-11-14 10:22 

10cm가 30억 수입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0cm는 최근 케이블 채널 MBC뮤직의 '리얼 모던 콘서트'에 출연해, 수입 30억 설, 건방지다는 설, 야한 가사는 모두 경험담이라는 설 등 그들을 둘러싼 3가지 소문들에 대한 진실과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10cm는 MC 루시드 폴이 작년 유명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과 앨범 대박으로 30억 가량의 수입을 벌었다는 소문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그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30억을 벌었다면 2집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1집으로 번 돈은 이미 다 탕진했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들의 사랑을 받게 된 이후 인기가 높아지면서 생긴 선배들에게 인사를 잘 하지 않는다” 등 건방지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성격상 친하지 않는 사람에겐 다가가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서 했던 행동들이 사람들에겐 건방져 보였던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야한 가사가 많은데 그건 모두 경험담이다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우리도 제발 그게 사실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방송은 14일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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