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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동구권 후보 변수
입력 2006-09-16 09:07  | 수정 2006-09-16 09:07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도전하고 있는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 과정에 미국이 선호하는 동구권 후보 출마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그리고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은 바이라 비케-프라이베르가 라트비아 대통령을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 공식 천거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엔 사무총장 선거는 반 장관과 인도의 샤시 타루르 유엔 사무차장, 제이드 알-후세인 주 유엔 요르단 대사, 수라키앗 사티라타이 태국 부총리, 그리고 자야나타 다나팔라 스리랑카 대통령 고문간의 6파전으로 진행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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