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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공업협회 "새로운 도약하겠다"
입력 2006-09-15 20:02  | 수정 2006-09-15 20:01
조선공업협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낸탈 호텔에서 2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의 날 행사를 갖고, 세계 1등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김징완 조선공업협회장은 우리 조선산업이 육상건조 공법 등 조선 교과서를 바꾸는 혁신기술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며, 국민에게 사랑받고 세계 1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김철년 삼성중공업 상무가 산업포장을 받았고, 대우조선해양의 사공운곤 전문위원이 대통령상을 받는 등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한편, 올해 우리나라 선박 수출은 22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여 사상 첫 200억달러 돌파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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