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탑밴드2` 장미여관, 노브레인 소속사와 전속계약
입력 2012-11-13 09:46 

KBS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 출신 장미여관이 노브레인의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록스타뮤직앤라이프 측은 "장미여관은 앞으로 활동하게 될 소속사 결정에 대해 록밴드 매니지먼트를 전문적으로 지향하는 밴드 레이블이기에 그들이 가고자 하는 길에 가장 잘 맞을 것 같다고 판단하여 많은 음반 레이블로부터 러브콜을 뒤로한 채 록스타뮤직앤라이브로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노브레인 멤버들과도 친분 있는 장미여관은 노브레인이 고정 출연하던 KBS '불후의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왕중왕전에 보컬 육중완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관계자는 "앞으로의 장미여관의 행보에 대해 그들이 가진 매력과 기존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하며 "내년에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미여관은 지난달 종영된 '탑밴드2'에 출연하여 독특한 음악과 외모 그리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두터운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장미여관은 12월 15일 홍대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노브레인 클럽공연 '노브레인 렛츠락 14탄'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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